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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이유식은 만 6~8개월
이유식 1일 횃수 2회(간식 1회)
이유식 한 회 분량 60~230mℓ
간식 한 회 분량 약 70mℓ
1일 수유량 700~800mℓ
2022.07.10 - [육아스토리] - (초기이유식)쌀미음, 찹쌀 미음, 감자 미음, 고구마 미음
2022.07.10 - [육아스토리] - (초기이유식)양배추미음/브로콜리미음/콜리플라워미음)
중기 이유식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
초기 이유식을 만6개월에 시작한 아기는 중기 이유식은 만7~8개월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하지만 일찍 시작한 아이보다 이유식 스케줄이 늦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유식 스케줄은 다 따라잡을 수 있으니 느긋하게 진행하시면 됩니다.
아기의 먹는 양은 다 다릅니다. 우리 아기가 많이 먹는다고,
혹은 적게 먹는다고 이유식을 진행하는 동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잘 먹다, 안 먹다를 반복한답니다.
만6개월 이후부터는 매일 고기를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중기 이유식부터 육수를 사용하세요.
단, 멸칫국물, 새우 국물 등은 염도가 높으니 사용하지 마세요.
컵 종류로는 손잡이가 달린 컵이나 빨대 컵, 스파우트 컵 등으로 사용하는 연습을 시키세요.
아기용 식사 자리를 마련해주세요. 식탁 의자나 아기 전용 이유식 식탁도 좋습니다.
이유식은 배가 고플 때 먹이도록 하고, 이유식을 먹인 후 바로 모유나 분유 수유를 하세요.
배가 불러 모유나 분유를 잘 안 먹더라도 바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아기가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양이 늘기 때문이지요.
어른 밥은 먹이지 마세요.
처음에는 잘 먹을 수 있지만, 나중에 기존에 먹였던 이유식에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절대 아기 이유식에 간하지 마세요.
시판용 아기 과자는 당류와 식품첨가물 여부를 확인하고 먹이세요.
중기 이유식 레시피를 활용할 때 알아야 할 7가지
1. 미리 쌀을 20분 이상 물에 불리면 조리 시간이 짧아져요.
쌀을 밥으로 만들 경우 2배 분량으로 만들어 주세요. 쌀로 만드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2. 소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세요
3. 닭고기는 모유나 분유에 담갔다가 조리하면 잡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4. 소고기나 닭고기를 익힐 때 육수 위로 떠 오르는 불순물은 고운 체나 숟가락으로 건지세요.
5. 이유식 재료 중 채소는 미리 다져서 익힌 다음 체로 건져내면 편합니다.
6. 이유식의 농도와 덩어리 크기는 시기별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아기에게 맞춰서 엄마가 조절하세요.
아기가 먹기 힘들어하면 덩어리를 다시 작게 만들고, 아기가 잘 먹으면 조금씩 크기를 늘려주세요.
7. 이유식용 고기는 소고기 안심, 닭 안심, 닭가슴살을 사용합니다.
아기 상황에 맞춘 중기 이유식 재료 가이드
고위험군에 속하는 이유식 재료는 돌 이후에 먹이는 게 안전합니다.
만일 이상 반응을 보인다면 잠시 쉬었다가 나중에 다시 시도하세요.
두부, 콩류, 달걀을 제외하고 초기 이유식에 들어간 재료 중 이상 반응이 없는 재료로 만든 이유식은 먹여도 됩니다.
알레르기, 아토피 알레르기,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모든 음식을 조심할 필요는 없습니다.
고위험 재료를 제외하고는 한 가지씩 첨가하면서 먹여보세요.
상황별 추천 재료
감기 : 감자, 양배추, 브로콜리, 오이(열 감기), 단호박, 고구마, 사과, 배,
닭고기, 무, 당근, 대추, 배추, 아욱(기침감기), 연근(열감기)
변비 : 양배추, 브로콜리, 고구마, 청경채, 잘 익은 바나나, 사과, 자두, 살구, 시금치, 배추, 건포도, 아욱, 미역
설사 : 찹쌀, 감자, 완두콩, 단호박, 익힌 사과, 소고기, 차조, 익힌 당근, 대추
빈혈 :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완두콩, 시금치, 미역, 달걀노른자, 대추, 강낭콩, 표고버섯
식욕부진 : 구기자, 대추
특히 잘 먹는 이유식 : 구기자 닭죽, 구기자 대추 죽, 미역 쇠고기 표고버섯죽, 라이스 수프류
외출할 때 : 중기 이유식 역시 초기 이유식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이유식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데우지 않고 간단하게 먹이고 싶은 경우에는 초기 이유식 마지막에 먹이는 간식인
퓌레와 중기 이유식 간식인 매시, 푸딩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다.
■밥보다 쌀로 만든 이유식이 더 맛있어요
어른 죽도 밥으로 만든 죽보다 쌀로 끓인 죽이 더 맛있듯이
이유식도 쌀로 만든 이유식이 정성을 더 들인 만큼 훨씬 맛있어요.
쌀 15g은 밥 30g과 같습니다.
밥으로 이유식을 만들 때는 육수 분량의 2/3 정도로 줄이세요
■중기부터는 잎채소를 체에 내리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가 소화하기 힘들어하면 조금 더 잘게 다지고 절구에 넣어 많이 으꺠면 됩니다.
청경채는 잎만 사용하므로 10g의 청경채 잎을 구하려면 80g 정도의 청경채 (약 2개)를 구입하면 됩니다.
■시금치
잎이 넓고 줄기가 긴 시금치와 줄기가 짧고 끝부분이 붉은 것이 있습니다.
줄기가 짧고 끝이 붉은 시금치는 단맛이나고 고소하긴 하지만
조금 질기기 때문에 이유식용으로는 줄기가 긴 시금치가 적합합니다.
■아욱
빈혈과 변비에 좋은 재료입니다. 고를 때는 잎이 넓고 부드러우며 짙은 연두색을 띤 것, 줄기가 굵고 연한 것으로 고르세요.
아욱은 조금 질긴 편이니 다른 잎채소보다 조금 더 오래 익히세요.
■양파
칼슘이 많고 성장에도 도움을 줍니다. 목감기나 코감기, 기침감기 예방과 완화에도 좋습니다.
또한 양파를 넣으면 이유식의 맛도 좋아지고 고기 잡냄새도 줄일 수 있어요. 고를 때는 동그란 모양이며 단단하고 껍질이 잘 마른 것, 광택이 돌며 묵직한 것을 고르세요.
■배추
들었을 떄 묵직하고 겉잎이 버릴 것 없이 붙어있는 게 좋습니다.
고를 떄는 흰 줄기 부분에 검은 반점이 없고 줄기를 눌러봤을 때 단단하고 수분이 많은 배추를 고르세요.
하지만 배추는 오래 보관하면 질산염의 함량이 높아져서 빈혈을 일으킬 수도 있으니 신선한 것만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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