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남편이 이틀을 쉬면서 19개월 똥꼬발랄한 딸래미와 셋이 서울 도심 속의 휴양지로 불리는 파라스파라 서울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 가평이나 양평 쪽으로 키즈 펜션이 너무 잘 되어 있다고 해서 다녀올까 했는데 서울 주민이니 가까운 호캉스로 떠나자는 생각에 남편복지 찬스로 다녀왔어요. 같은 서울이지만 완전히 다른 느낌, 북한산을 둘러싸고 있어 모든 풍경이 경이롭고 아름답고 다 한 것 같아요. 특히 아기랑 가면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있고 평일에 가서 그럴 수도 있지만 호텔 자체가 조용하고 차분하고 정말 휴양하러 가기 좋은 거 같아요. 파라스파라에 도착하니 저희를 반겨주는 눈 앞의 표지판 *_* 오른쪽 사진은 자쿠지 옥상 뷰에서 찍은 사진인데 벌써 푸릇푸릇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실 제가 간 날은 비 예..
도리육아/아기랑여행
2023. 7. 11.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