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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방법

    자주 하는 원인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방법에 궁금하시다면 여러 종류의 도움이 되는 방법들이 있으니

    우리 아기에게 가장 맞는 케어법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신생아딸꾹질

    딸꾹질은 흔히 경험하는 신체적인 반응 중 하나이지만, 딸꾹질이 쉽게 멈추지 않는다면 일상의 불편함을 주게 됩니다.

    신생아들은 신체적인 발달이 아직 미숙하고 약하다 보니 딸꾹질을 더 자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아기는 뱃속에서부터 딸꾹질을 자주 했었는데요. 태어나서도 자주 딸꾹질했습니다.

    보통은 몇 분 정도 지나면 저절로 멈추는 경우가 많아서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되지만 계속 딸꾹질이 지속되거나

    횟수가 잦으면 걱정될 수 밖에 없죠.

    오늘은 신생아 딸꾹질 멈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딸꾹질이란?

     

    딸꾹질은 가슴, 배의 경계에 있는 횡격막 근육, 갈비뼈사이 근육이 반복해서 수축하게 되면서 호흡을 하려 할 때

    성대가 닫히고 소리가 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자연적으로 증상이 사라지지만 딸꾹질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식사나 수면, 대화 등의 일상의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딸꾹질원인

    자주 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여러 원인들이 있는데 우리 아기의 경우에는 여름철 온도변화가 갑작스럽게 나타나면 딸꾹질을 했습니다.

    딸꾹질원인

    그 외 원인은 도변화, 수유량, 수유 자세, 놀란 경우, 위의 팽창 등이 있습니다.

    온도변화 : 신생아들의 경우 아직 체온변화기능이 미숙하여 온도변화에 대해 민감할 수밖에 없어서 온도변화가 급격하게 느껴지는 경우 딸꾹질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기저귀 젖었을 때, 샤워하고 난 후 추우면 딸꾹질하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수유량 : 한 번의 수유량이 많은 경우 평소 먹던 수유량보다 양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급하게 먹었을 때 딸꾹질이 나오기도 합니다.

     

    수유 자세/위의 팽창 : 잘못된 수유 자세로 공기를 많이 마시게 된 경우에는 딸꾹질과 배앓이를 할 수 있고,

    잘못된 수유 자세로 모유가 식도로 역류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원인이 되니,

    올바른 수유 자세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유나 분유를 먹고 난 후에 위가 팽창했을 때 트림을 제대로 못 해서

    토를 하다가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놀란 경우 : 외부에 크고 작은 자극에도 쉽게 놀라기 때문에 딸꾹질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외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받거나 웃을 때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감정 상태에 따라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딸꾹질이 24시간 동안 멈추지 않거나 잠깐 멈췄다가 반복하는 경우 평소 다니던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내과, 가정의학과에서 확인을 꼭 해보셔야 합니다*

     

     

    저희 아기는 신생아 때 모유 수유하고 트림을 잘 못 시켰다면 역류방지 쿠션 위에 올려놓고 배 쪽을 따뜻하게

    담요로 감싸주거나 모자 등을 씌웠는데 모자는 유독 어릴 때부터 안 좋아해서 잘 안 멈췄어요.

    결국 이불을 덮어주거나 몸의 온도를 높게 해주었답니다.

     

    딸꾹질 멈추게 하는 방법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1. 젖 물리기 : 모유나 분유를 물리게 되면 몇 분 내로 딸꾹질이 멈추게 됩니다.

     

    2. 체온 보존 : 급격한 체온변화로 인해서 딸꾹질을 할 수 있으니 샤워 후 최대한 빠르게 옷을 갈아입혀 온도 떨어지는 걸 막아주고,

    집안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다. 외출 시에는 열 방출을 막아줄 모자와 따뜻한 옷을 준비하도록 합니다.

     

    3. 양쪽 귀에 손가락 넣어주기 : 귀에는 횡격막과 연결이 된 신경 자리가 있어 이 부분을 살살 압박을 하게 되면

    딸꾹질을 멈출 수 있습니다. 다만 깊게 넣으면 안 됩니다.

     

    4. 모자, 손수건, 손싸개, 양말 씌워주기 : 저희 아기처럼 모자를 싫어하는 아기한텐 손수건으로 따뜻하게 덮어줘도 되고

    손싸개나 양말 등을 씌워줘서 체온 보존해주는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신생아들은 하의실종으로 많이 있기 때문에 다리부분을 담요로 따뜻하게 덮어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5. 기저귀 갈아주기 : 신생아는 하루에 많은 대소변을 싸는데 그만큼 예민하다 보니 온도 차에 변화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쪽쪽이 물리기 : 쪽쪽이 무는 아기들에게 먹히는 방법입니다. 저희 아기는 쪽쪽이를 물어서 도움을 봤었네요.

     

    7.울리기 : 최후의 수단이긴 한데 직방입니다. 하지만 안쓰러워서 전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ㅎㅎ

     

     

    평소 딸꾹질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샤워 후 로션 바를 때 몸을 감싼 후에 바르기

    수유 후에는 꼭 트림 시키거나 천천히 수유해서 위 팽창 막기

    일부러 간지럼 태우지 않기

     

    딸꾹질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미숙하면서 작고 소중한 신생아들이 딸꾹질을 자주 하면

    엄마로서 걱정을 안 할 수가없죠 

     

    신생아들은 말을 못 하기 떄무에 괜찮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위에 방법을 통해 아기에게 맞는 케어법으로 멈출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오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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